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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글로벌 4대 벤처 강국 도약"…5개 단체 신년인사회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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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국내 5개 벤처·스타트업 단체는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6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 초기투자에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이 공동 주최했다.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혁신 벤처업계의 발돋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상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하는 벤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의 벤처 정책에 발맞춰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맞춰 혁신 벤처 생태계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비약적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정부 정책과 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혁신벤처 신년 비전 키노트'에서는 5개 협·단체장이 무대에 올라 각 분야별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성 회장은 여성 벤처·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투자 브릿지를 구축하고, '매칭 중심 글로벌 플랫폼' 강화를 통해 여성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대한민국 벤처의 성과가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벤처금융 확장과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투자가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언도 이어졌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투자가 벤처 성장으로, 성장이 다시 투자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정책금융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 유입을 유도하고, 코스닥 활성화 및 M&A(인수합병)·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를 통해 회수 시장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에셀러레이터협회장은 "K-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 주무를 수 있도록 극초기 스타트업의 시작과 비상을 돕는 핵심이 되겠다"며 투자 다양성 촉진과 규제 개선을 강조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2026년은 실행과 성과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스타트업이 AI(인공지능) 전환과 글로벌 확장(AX)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전략의 동반자로서 실행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벤처업계의 번영을 기원하는 기념 퍼포먼스와 함께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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