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관련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1시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35% 상승한 6,934.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50% 오른 25,597.50을 가리켰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했다는 소식이 간밤 정규장 증시에 이어 이날 지수 선물도 끌어올리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는 전일 정규장에서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21%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16%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1.19% 뛰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나는 2월 1일 발효할 예정이었던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그린란드에 파병한 8개 유럽 국가를 상대로 내달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혀 전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든 바 있다.
코메리카 자산운용의 에릭 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그린란드 관련 위기가 완화되면서 최근 매도세가 되돌려지고 있다"며 금융주와 에너지주 등 전통 가치주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한국시간으로 밤 12시에 발표되는 1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목하는 물가지표다.
또 프록터앤갬블(P&G)과 인텔의 실적 발표도 시장의 주요 관심사다.
미국 국채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8bp 상승한 4.2540%에 거래됐다.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6bp 오른 4.870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오른 3.5990%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약보합이었다.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04% 밀린 98.7490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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