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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두번째 IMA 7천400억원 유입…절반 이상 신규 자금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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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1호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이후 14영업일 만에 모집한 2호 IMA에도 7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절반 이상이 다른 금융사에서 유입된 신규 자금으로, 1호보다 '머니무브' 현상이 더 확대된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두 번째 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2'가 4영업일 동안 약 7천384억원의 자금을 모으며 설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IMA 1호를 포함하면 한투증권의 IMA로 한 달여 만에 약 1조8천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2호 IMA는 1호보다 신규 자금 유입 비중이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개인고객 모집액 가운데 11%는 IMA에 투자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투증권 고객이 된 신규 거래 고객 자금이었다. 기존 한투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 중에서 다른 금융사를 통해 운용하던 자금을 한투증권 IMA로 옮긴 자금은 56.8%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IMA 3호 상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확보해둔 IB딜과 운용 자산을 선별적으로 활용해 만기 구조와 운용 자산 구성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시장 수요와 투자 환경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은 "고객들이 IMA를 중장기 자산운용 과정에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며 "IB 경쟁력과 발행어음 운용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후속 IMA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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