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진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이 재도약하려면 달러화 강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트랜드랩스의 JC 파레츠 설립자는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매그니피센트 7이 '래그니피센트 7(Lag-nificent Seven)'으로 전락했다"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이들 종목에 공격적으로 몰려들지 않겠지만 최근 약세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M7이 다시 상승률 선두에 설지는 미 달러화 향방에 달렸다고 했다.
그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M7 실적이 호조를 보이겠으나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주가는 더 큰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7은 2023년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2024년부터는 그 격차가 좁아져 4개 기업만이 S&P500 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난해에는 지수 상승폭보다 더 오른 기업이 알파벳과 엔비디아뿐이었다.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와그너 매니저는 "지난 3개월간 주가가 하락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고 있다"며 "실적 전망이 보수적으로 나와 있어 어닝시즌이 이들 주가에 긍정적인 부양책이 될 수 있다"고 봤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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