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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 산업은행에 긴급운영자금대출(DIP) 참여를 요청했다.
홈플러스는 22일 미디어브리핑에서 "홈플러스는 당면한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주주사인 MBK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그리고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각 1천억 원씩 참여하는 긴급운영자금대출(DIP)을 요청했다"며 "홈플러스로서는 채권자들의 대표 격인 메리츠와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에 참여해줄 것을 간청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해 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때 DIP 등을 포함한 내용을 담았다. DIP 금융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 기업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구제금융이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DIP에 1천억 원을 부담하겠다고 이달 밝혔다.
채권자협의회가 주장한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의 동의에 대해서도 87% 직원들이 동의한다고 밝힌 만큼 긍정적인 검토를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대출이 이루어진다면, 이를 회생의 마중물로 활용해 당면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제안한 구조 혁신안을 차질 없이 실행하겠다"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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