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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관세 우려 물러가고 반도체 랠리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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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긴장 국면이 완화하자 반도체주 중심으로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4.25포인트(P)(1.73%) 상승한 53,688.89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6.68P(0.74%) 오른 3,616.38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강세 마감한 데 동조하며 개장 직후 1%대로 상승했으며 이후 기술주에 매수세가 붙으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달 1일로 예고된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위험 회피 심리가 둔화했다.

지난 5거래일 연속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도 가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앞으로 추가로 수조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디스코가 17.07% 급등했고 어드밴테스트가 4.96%, 도쿄일렉트론이 3.13% 상승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Arm) 홀딩스가 상승하자 11.61% 올랐다.

SK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는 주가가 8.55% 뛰었다.

급등했던 일본 국채 장기물 금리가 하락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도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 무역수지는 1천57억엔 흑자로 예상치를 하회했다.

시장은 다음날 열리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기다리고 있다. BOJ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행보에 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6% 오른 158.796엔에 거래됐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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