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이규선 기자 =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대규모 자본 확충에 나선다.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금융지주는 22일 한국투자증권의 1조5천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3만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기자본 9조7천345억원 대비 15.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증자로 한국금융지주의 한국투자증권 보유 주식 수는 3천523만1천340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100%를 유지하게 된다.
취득 예정일은 주금 납입일 기준으로 오는 2월 2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12월 3천억원, 2023년 6월 4천억원, 2024년 12월 3천억원, 작년 8월 9천억원의 유상증자를 연달아 진행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중장기 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 체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 유증 재원을 마련하고자 1천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도 함께 진행한다.
최대 3천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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