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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투자사 2곳, 美정부에 한국조사 요구…'차별대우' 주장

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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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쿠팡(NYS:CPNG)의 미국 투자사 두 곳이 한국 정부가 쿠팡을 정보 유출 조사와 관련해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며 미국 정부에 조사를 요구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쿠팡 투자사인 그린오크스와 알티미터는 한국 정부가 쿠팡의 데이터 유출과 관련해 정상 규제 집행 범위를 훨씬 넘어섰다면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측에 한국의 조치를 조사하고 관세 및 기타 제재를 포함할 수 있는 적절한 무역구제조치를 취해달라고 청원했다.

이뿐 아니라 두 투자사는 한국의 이러한 조치가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불러일으켰다며 한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한국을 상대로 중재 신청도 제기했다.

쿠팡에서는 지난해 11월 약 3천3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전례 없는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련 기관이 철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이를 한미 간 외교·통상 현안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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