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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과 관련해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그린란드를 거쳐서 온다"면서 "만약 나쁜 놈들이 쏘기 시작하면 그것도 그린란드를 거쳐서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그린란드)은 상당히 가치있다"면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때 아이디어는 있어도 기술이 없었는데 지금은 우리가 믿기 힘들 정도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란드를 병합할 것인지,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실제로 세부 사항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완전히 접근이다, 끝도 없고 시간제한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그린란드 병합과 관련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 대상 관세 부과 계획도 철회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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