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서 미·러·우 3자 회담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회담을 두고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계기로 젤렌스키 대통령과 1시간가량 만난 뒤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환기하며 "끝나야 한다. 끝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회담 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회담, 생산적이었고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방공에 관해서 이야기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전 회담은 우리의 영공 보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고, 이번에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그에게 이전에 제공된 방공 미사일 패키지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추가 패키지도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3대 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종전안을 책임지고 있는 스티브 윗코프 특사는 이날 우크라이나 관련 조찬 회의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1가지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윗코프 특사는 "양측 모두가 이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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