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비지출·개인소득 모두 탄탄한 성장세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가계의 소득과 소비가 11월 들어 모두 확대된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기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1월 기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10월의 전월비 상승률 0.2%와 동일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전품목 PCE 가격지수도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 또한 10월의 전월비 상승률인 0.2%와 같았다.
해당 수치들은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와 모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월 전품목과 근원 수치 모두 2.8% 상승했다. 10월의 전년 대비 상승률인 2.7%보다 각각 0.1%포인트씩 높아진 수치다.
미국 가계의 명목 개인소비지출(PCE)은 11월에 1천87억달러 증가해 전월 대비 0.5% 늘었다. 10월의 전월비 증가치인 986억달러(0.5%)와 비교해 증가율은 같았고 절대적인 액수는 더 늘어났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Real PCE)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10월의 0.3% 증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 가계의 개인소득은 11월에 800억달러 증가하며 전월 대비 0.3% 늘었다. 10월 증가율 0.1%와 비교해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가처분 개인소득(DPI)은 637억달러 늘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10월의 증가율 0.1% 대비 개선됐다.
실질 가처분소득(Real DPI)은 전월 대비 0.1% 증가해 10월의 0.1%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상무부는 개인소득 증가에 대해 "보상과 개인 배당 소득의 증가가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수치는 수치 산출의 근거가 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의 수집 불가로 9월과 11월 수치의 기하평균을 사용해 추정했다고 경제분석국은 밝혔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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