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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의장 "AI 산업, 아마도 거품 끼어…하지만 필요한 과정"

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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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인공지능(AI) 산업의 총아 오픈AI의 브렛 테일러 이사회 의장은 AI 산업에 "아마도 거품이 끼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픈AI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AI 스타트업 시에라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한 테일러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거품으로 기술 분야의 모든 계층에서 '똑똑한 돈'과 '눈먼 돈'이 경쟁에 뛰어든 기업에 자금을 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테일러는 다만 자신은 AI 낙관론자라며 자유 시장은 궁극적으로 어디에 가치가 있는지, 또 어떤 AI 기업이 최고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일러는 "우리는 이제 막 이 곡선의 시작점에 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AI가 광범위한 산업과 업무 흐름 전반에 거대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는 시점에는 자금이 풍부하기 마련"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시장의 조정과 통합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겠지만 그런 혼란스러운 경쟁 없이는 혁신도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가 상거래, 검색, 결제 전반에 걸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고 규제 환경이 발전하며 인프라가 구축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일러는 2023년 고객 서비스를 위한 AI 에이전트 기업 시에라를 공동 창업했다. 시에라는 작년 9월 3억5천만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 가치를 10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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