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내용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아주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지금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가 고려 중인 후보 명단에는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릭 리더 블랙록 최고투자책임자(CIO),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포함되어 있다.
해싯 위원장은 한때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를 백악관 자리에 남겨두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리사 쿡 연준 이사에 대한 해임 시도와 관련, "법원이 대통령의 해임 권한에 회의적이라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쿡 이사 해임 사건에 대한 공개 구두변론을 전일 진행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연말쯤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두 나라의 관계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경색됐지만 이후 크게 개선됐다"며 "중국은 현재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농민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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