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3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에 동조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2.35포인트(0.06%) 오른 53,721.24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4.66포인트(0.41%) 상승한 3,631.04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를 협상으로 풀겠다고 확인하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덕분에 저가 매수로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6.78포인트(0.63%) 뛴 49,384.0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7.73포인트(0.55%) 상승한 6,913.35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도 미국과 유럽의 마찰 우려가 작아진 데다 미국의 작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소폭 상향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일본 국채 장기금리가 급등하는 등 일본 재정 건전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어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정기국회 첫날인 이날 중의원(하원)을 해산할 예정이다.
선거 공시 후 투표일까지 주가가 상승했던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투표일인 2월 8일까지 증시가 지지받을 수도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 회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기준금리는 동결이 확실시되나 BOJ가 최근 장기금리 상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낼지로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발표된 일본의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보다 2.4%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04% 오른 158.498엔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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