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진[002320]그룹이 대한항공[003490]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의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
변경된 정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020560], 진에어[272450], 에어부산[298690],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할 수 있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됐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조 배터리의 기내 사용 전면 금지는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승객들의 협조가 절실한 사안"이라며 "한진그룹 소속 항공사 모두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대한항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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