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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판매액 1조 돌파

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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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손실 나면 금융사가 먼저 부담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 판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3일 한국투자증권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누적 모집액은 지난해 말 기준 1조83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의 출자분을 포함한 전체 설정액은 1조3천831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 8월 첫 상품 판매 이후 2025년 말까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13개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지난해 11월 이후 설정된 2개 상품을 제외한 11개 펀드가 모두 조기 상환됐다.

해당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출시된 상품은 모두 판매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다.

한국투자증권이 공급하는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는 고객이 선순위, 한국투자증권 등 금융사가 후순위로 참여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일정 수준까지는 후순위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의 위험을 완충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선·후순위 트랜치 구조가 개인투자자의 변동성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동시에 시장 변동 국면에서 과도한 손실 노출을 줄이는 완충 장치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상품 공급은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한국투자글로벌AI혁신산업펀드'에 1천100억원 모집을 완료하고,후순위 투자 출자분을 포함해 총 1천258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오는 29일까지는 '한국밸류K파워2펀드'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앞으로도 투자자의 성향과 생애주기에 맞춘 소비자 보호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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