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제레미 알레어 서클인터넷그룹(NYS:CRCL)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은행들의 본격적인 도입에 힘입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연 평균 약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스위스 현지시각) 코인마켓캡 크립토 뉴스에 따르면, 알레어 CEO는 다보스 포럼에서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더 이상 실험적인 디지털 자산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며 "거의 모든 주요 글로벌 은행과 도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기관들이 이제 기술 채택 여부가 아닌 구체적인 통합 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자(NYS:V)와 마스터카드(NYS:MA) 결제망을 통한 USDC(서클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확대도 기존 금융 인프라와의 상호보완적 성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은행권 일각에선 스테이블코인의 이자 보상 구조가 기존 금융 시스템의 예금 이탈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나 알레어 CEO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11조 달러(약 1경6천155조 원)규모로 성장한 머니마켓펀드(MMF)가 대출 시장을 붕괴시키지 않은 사례를 은행권 주장의 반박 근거로 들었다.
알레어 CEO는 또 인공지능(AI)을 스테이블코인 확산의 주요 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수십억 개의 AI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미래에는 가상자산 외에 대안이 없는 결제 시스템이 필수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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