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3 [공동취재] eastsea@yna.co.kr
(세종·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박준형 황남경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3일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적극적 재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재정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하고, "물가도 2%대로 굉장히 안정돼 있다"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건전 재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재정정책에 대한 입장은 그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며 "확장이냐 긴축이냐 결정하는 기준은 경제 여건과 재정수지, 통화정책, 물가 등 경제 변수를 종합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때에는 성장률이 2%대를 구가하고 있었고 대신 물가는 굉장히 높았다"며 "그런 상황에서는 긴축이 적절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경제 상황이 그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지 저의 원칙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wchoi@yna.co.kr
최욱
wchoi@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