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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API 사업으로 월매출 10억弗 올려

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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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오픈AI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오픈AI가 챗GPT 외에 기업·기관 대상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사이의 연결) 계약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오픈AI가 지난달 API 사업만으로 10억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우리를 주로 챗GPT로만 생각하지만 API팀도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고 썼다.

API는 식당의 메뉴판처럼 사용자가 직접 모든 것을 만들 필요 없이 정해진 방식으로 다른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이터를 요청하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역할을 한다.

기업과 개발자들은 오픈AI의 API를 통해 사내 소프트웨어부터 코딩 도구에 이르기까지 자사 제품에 오픈AI의 모델을 내장할 수 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 스타트업들은 대부분 오픈AI의 모델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오픈AI 모델을 기반으로 AI 검색 및 답변 엔진 일부를 구동하고 있고 빠르게 성장 중인 법률 기술 스타트업 중 하나인 하비는 변호사의 문서 작성을 지원하고자 오픈AI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BI는 알트먼 CEO의 발언이 오픈AI에서 인프라 사업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오픈AI는 컴퓨팅 파워와 데이터 센터 관련 비용을 충당하고자 구독료 외에 광고로 수익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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