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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등에 엔비디아 칩 도입 허용"…엔비디아 주가 1.3%↑

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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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를 포함해 자국 주요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에 엔비디아(NAS:NVDA)의 H200 칩 도입을 위한 준비에 착수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외신은 이와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는 중국 당국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핵심 반도체 수입을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단계에 거의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규제 당국은 최근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트댄스에 대해 원칙적 승인을 내렸으며, 이들 기업은 실제 구매를 전제로 한 구체적인 협의 단계에 넘어갈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중국 빅테크는 필요한 칩 물량이나 도입 계획을 논의할 수 있게 됐으며, 일정 수준의 자국 반도체를 함께 구매하도록 유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이 엔비디아가 그들의 H200 제품을 중국 내 승인된 고객들, 그리고 다른 국가로 선적하는 것을 허용할 것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외신은 "중국은 알리바바와 텐센트와 같은 초대형 정보통신(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서비스 확장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산업 수요를 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뉴욕장 프리마켓에서 전장 대비 1.31% 오른 187.2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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