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으며 숙고와 고심 끝이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3차례나 국회의원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통합을 위한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열린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는 보좌진 갑질·폭언 정황, 영종도 투기 의혹, 서울 반포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 등 다양한 논란이 다뤄진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쏟아지는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23 eastse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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