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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천스닥' 동시에…코스닥 1.76% 오른 1,011.45(상보)

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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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장중 5,000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지난주 코스피가 꿈의 숫자인 5,000을 넘은 데 이어 코스닥 지수도 1,000의 벽을 깼다.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26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52포인트(1.76%) 상승한 1,011.45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19포인트(0.24%) 오른 5,002.26에서 거래되고 있다.

'천스닥' 돌파 기대감이 커진 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다. 지난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43% 오른 993.93에 마감해, 1,000이라는 마디지수를 눈앞에 뒀다.

이 숫자를 넘긴 건 팬데믹 시기인 2022년 1월 이후 4년 만이다. 기관투자자는 지난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역대 최대인 9천73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이날도 코스닥을 순매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도 모두 상승 중이다. 알테오젠은 1.94%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4.93%, 3.87% 상승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29%, 레인보우로보틱스도 1.11% 상승 중이다.

아울러 이번 주 코스피는 대형 이벤트를 소화하며 5,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장중 5,000을 돌파하긴 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아직 4,990선에 머물러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제 중요한 것은 코스피 5,000선 안착 후 주가 레벨업의 지속성"이라며 "1월 FOMC, 4분기 실적시즌 등 주중 예정된 메이저급 이벤트를 치르면서 레벨 달성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금리 동결에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주도주의 실적 이벤트가 예정되어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 애플 등 M7 종목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는 29일 나란히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같은 날 현대차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한 연구원은 "실적 발표 당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놓고 롱숏 플레이가 나타나면서 일시적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현대차의 경우 로보틱스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 주주환원 계획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는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2.10%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는는 2.22% 하락했다. 현대차는 1.57% 밀렸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0.73% 올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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