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6일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의 여파로 급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809.62포인트(1.50%) 내린 53,040.23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51.98포인트(1.43%) 하락한 3,577.72를 나타냈다.
달러-엔은 미국과 일본 당국이 연계해 환시 개입 전 예비 단계로 알려진 '레이트 체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급락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52% 하락한 155.015엔에 거래됐다.
엔화 강세에 타격이 예상되는 수출주가 약세장을 주도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급락한 것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마이니치신문이 24일부터 이틀간 2천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57%로, 전월 대비 10%포인트(P) 급락했다.
또 중의원 해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7%에 불과했다.
그간 높은 지지율이 일본 증시를 지지했던 만큼 일본 정치의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해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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