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닥 시장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일제히 발동했다.
26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150지수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 5종 전체에 대해 정적VI가 발동됐다.
정적VI는 전장보다 가격이 ±10% 이상 변동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2분간 단일가 매매 조치가 이뤄진다.
현재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ETF는 총 5종이다. 사실상 모든 코스닥 지수 레버리지 상품에 VI가 걸린 셈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다. 장중 추가로 상승 폭을 6.37%까지 빠르게 확대하면서 고점은 1,050대까지 높아졌다.
이에 코스닥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에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20% 넘게 치솟으면서 VI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실제로 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레버리지 ETF를 매매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금융투자협회 사전교육 신청 사이트가 폐쇄되는 등 투자자 수요가 쏠리고 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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