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달러-엔이 낙폭을 확대해 2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26일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오후 12시 현재 달러-엔은 전장 대비 1.19% 하락한 153.997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지난 주말 미국과 일본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가능성이 확산하면서 4엔 이상 떨어져 도쿄 외환시장에서 155엔 안팎에서 등락했다.
일본 정부가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달러-엔 약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일 금융당국이 환시 개입 전 단계로 알려진 '레이트 체크'를 했는지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면서 "시장 동향을 매우 긴급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미국과의 공동 성명을 바탕으로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무라 아쓰시 일본 재무성 재무관도 미국과 일본 정부의 외환 당국이 긴밀하게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러-엔은 지난해 7월 3일 162엔까지 올랐다가 일본 당국의 실개입에 한 달도 안 돼 141엔까지 하락한 바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엔 162엔선을 당국 환시 개입의 레드 라인으로 보고 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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