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작년 전국 땅값 2.25% 상승…강남·용산·서초 상승률 1~3위

26.01.2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지난해 전국 땅값(지가)이 2.25% 상승한 가운데 강남구와 용산구, 서초구가 전국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연간 지가 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2.25% 상승해 전년도(2.15%) 대비 상승 폭이 0.10%포인트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변동률은 0.61%를 기록하며 전 분기(0.58%)보다 상승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252개 시군구 가운데는 서울의 강남구(6.18%), 용산구(6.15%), 서초구(5.19%)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을 포함해 총 44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며 주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땅값을 보였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08% 올라 전년(2.77%)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지방권은 0.82%로 전년(1.10%)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했다. 17개 시도 가운데는 서울(4.02%)과 경기(2.32%)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전국 지가는 2023년 3월(0.008%) 상승 전환한 이후 3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연간 건축물 부속 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183만1천 필지(1천110.0㎢)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 감소한 수준이다. 지가 상승에도 거래는 다소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연간 지가 주요 상승 지역

[출처:연합인포맥스 인포그래픽,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msbyun@yna.co.kr

변명섭

변명섭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