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닛케이지수가 26일 오후 낙폭을 확대하며 2%대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오후 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2.06% 밀린 52,738.51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도 2.09% 하락한 3,553.97에 거래됐다.
오후 장 개장 무렵 해외 투자자들의 주가지수 선물 매도가 간헐적으로 나오면서 현물 주가지수를 끌어내렸다.
미국과 일본 간 외환시장 공동 개입 경계감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자동차와 기계 등 수출 관련주의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일본 전자 부품 기업 이비덴(TSE:4062)이 4% 가까이 급락했고, 소니그룹(TSE:6758)도 3% 가까이 하락했다.
내달 8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해 지수에 하락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공 행진 중이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 지지율이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하락했다. 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67%로, 지난달 조사보다 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1.17% 밀린 154.010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