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 지수·레버리지 2조 원대씩 거래…사상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닥 지수가 하루에 7% 넘게 폭등하면서 코스닥150 지수에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대금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ETF종합(화면번호 7101)에 따르면 이날 국내 상장된 1천66개 ETF 가운데 거래대금 1위는 'KODEX 코스닥150' ETF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2조1천656억 원 거래됐다. 해당 종목이 상장된 이후 최대 규모였다.
ETF 거래대금 2위는 동일하게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ETF로, 2조464억 원이 거래됐다. 이 밖에도 'TIGER 코스닥150' ETF가 3천406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거래대금 상위 10개 중 3개를 차지했다.
이처럼 코스닥 ETF에 대규모 투자금이 몰린 배경에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자리한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7% 넘게 폭등했다. 개장과 동시에 4년 만에 코스닥 지수가 1,000을 돌파했고, 장중 상승 폭을 늘려다 장중 고점인 1,064.41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0.81% 하락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넘어선 2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26 [공동취재] dwise@yna.co.kr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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