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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7개월 만에 또 희망퇴직…'고연령·고직급' 인력 개편

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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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신한카드가 지난해 6월 희망퇴직을 실시한 지 7개월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고연령, 고직급 인력 비중이 업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만큼 조직 인력 구조를 개편할 필요성에 따른 목적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직원으로, 직급과 연령 제한은 따로 두지 않았다.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24개월 치에 연령과 직급에 따라 최대 6개월 치를 더해 최대 30개월 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당초 신한카드는 작년 연말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퇴직금 등 비용 문제를 고려해 올 1분기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경영 위기 극복의 강한 의지와 함께 퇴직 후 제2의 인생 설계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노조 관계자도 "1970년생이 올해부터 임금피크제에 진입하게 됐다"며 "급여가 줄어들기 전에 희망퇴직 기회를 부여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드업이 계속 어려운 가운데 인건비로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실시하는 목적도 있다"며 "작년에 이례적으로 효율화 측면에서 중간에 희망퇴직을 실시했으나, 이번에는 매년 실시해왔던 것과 동일하게 연말 연초에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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