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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대만 중앙은행이 미국 국채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자 외환보유고에서 미 국채 비중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포커스 타이완에 따르면 양친롱 대만 중앙은행장은 입법원(국회) 재정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답했다.
한 의원은 미 국채의 변동성으로 대만 외환보유고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대만 중앙은행이 미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낮출 것인지 질문했다.
양 중앙은행장은 이에 대해 중앙은행은 미국 국채 포지션을 줄이거나 조정하여 대만 외환보유고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면서 "그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고 강조했다.
2025년 말 기준으로 대한의 외환보유고는 6천25억5천만달러로 사상 두 번째로 가장 높다.
양 중앙은행장은 또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을 위해 2천500억달러 규모의 신용보증을 제공하기로 했지만, 국내 시장에는 외화 표시 자본이 충분히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은 단기적으로 외화보유액을 신용보증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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