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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엔비디아(NAS:NVDA)가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업체인 코어위브(NAS:CRWV)에 2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주당 87.20달러로 코어위브의 클래스A 보통주를 보유하게 된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로부터 그래픽 처리장치(GPU) 등을 사들여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후, 오픈AI 등 AI 모델 기업에 컴퓨팅 능력을 팔아 수익을 챙기는 기업이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투자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5기가와트(GW)의 AI 컴퓨팅 용량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는 대형 원자력발전소 5기의 발전량을 활용할 정도로 큰 규모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이제 다음 개척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촉발하고 있다"면서 "코어위브의 심도 있는 인공지능(AI) 공장 전문성, 플랫폼 소프트웨어, 타의 추종의 불허하는 실행속도는 업계 전반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어위브의 공동 창립자인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엔비디아는 사전 학습부터 사후 학습에 이르기까지 AI 모든 단계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가장 많이 요구되는 컴퓨팅 플랫폼"이라며 "블랙웰은 추론에서 가장 낮은 비용 구조를 제공하는 아키텍처"라고 평가했다.
코어위브의 주가는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뉴욕증시 프리마켓에서 전장보다 9.56% 급등한 101.8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엔비디아는 0.64% 하락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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