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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 정보 유출' 부즈 앨런, 美 재무부서 계약 해지 당하자 5% 급락

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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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설팅 업체 부즈 앨런 해밀턴 버지니아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미국 컨설팅 업체 부즈 앨런 해밀턴(NYS:BAH)의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재무부와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를 보면 부즈 앨런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4.72% 급락한 97.4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부즈 앨런은 국세청(IRS)과 계약을 통해 접근했던 기밀 납세자 정보를 포함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성명을 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 취소는 정부에 대한 미국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약 규모는 약 2천100만달러 수준이다.

재무부는 지난 2018~2020년 부즈 앨런 소속 직원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납세자의 기밀 세금 신고서와 관련 정보를 외부 유출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재무부는 이 유출로 피해를 본 납세자가 약 40만6천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유출한 직원은 기밀 세금 정보를 공개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상태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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