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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국채 강세 속 혼조…'거래 급증' 3년물 4틱↑

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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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7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상승한 105.10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12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30계약 및 9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0틱 하락한 111.34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9계약 순매수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779계약에서 1천194계약으로 대폭 늘었다. 야간 거래량이 1천계약을 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반면 10년물 거래량은 293계약에서 42계약으로 줄었다.

3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16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장기물 위주의 내림세를 보였다.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1.40bp 및 2.50bp 하락했다. 2년물 금리는 0.20bp 낮아졌다.

미·일 당국의 외환시장 공조 개입 가능성이 일본 국채(JGB) 시장에도 안정감을 더하면서 글로벌 파급 효과를 낳았다. 유럽 국채 수급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것도 강세 재료로 일조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5.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3.7%)를 크게 웃돌았다.

핵심 자본재(비국방 항공기 제외) 수주는 전월대비 0.7%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핵심 자본재 수주는 설비투자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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