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밈 주식으로 유명한 게임스톱(NYS:GME) 주가가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미국 투자자 마이클 버리의 발언으로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게임스톱 주가는 이날 4.44% 오른 주당 24.0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버리는 이날 자신의 서브스택 게시물을 통해 "나는 게임스톱 주식을 최근에 꾸준히 매수했다"며 "조만간 유형자산 장부가치의 1배 혹은 순자산가치의 1배 수준에서 주식을 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리는 "라이언 코헨이라는 젊은 경영자가 회사의 자본과 현금 흐름을 투자하고 운용하게 된 점이 매력적"이라며 "아마도 향후 50년간 그럴 것"이라고 기대했다.
게임스톱은 한때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집한 개인 투자자들이 주가를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려 헤지펀드들의 대규모 숏커버를 유발했던 밈 주식 광풍의 진원지로 꼽히기도 했다.
버리는 이번 투자가 다시 불붙는 밈 투기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가치 투자임을 강조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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