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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김동명 "올해 리밸런싱·운영 효율화 집중"

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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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선점 위해 다양성·안정성 강화…EV는 수익성 관리"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동명 사장은 전날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6 파트너스 데이'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출처: LG에너지솔루션]

그는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제품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전기차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투자 효율성을 재점검하고, 대체 수요처로 부상하는 ESS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됐다.

그는 "위기라는 단어는 하나의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굳건한 신뢰와 협력으로 함께 힘을 모아 지금 우리가 겪는 산업의 조정기를 더 큰 성장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참석한 협력사들에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80여 곳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올해 경영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시장이 전기차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하는 '밸류 시프트' 시기에 접어들었으며,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압도적인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로 인식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과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명 사장은 "(작년) ESS 사업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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