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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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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7일 서울 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며 숏커버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자동차 품목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커졌다.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축소 조정 등으로 한때 1,430원대까지 밀려났으나 재차 이를 되돌렸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447.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40.60원)보다 8.0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40.00~1,45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발언은 예측 불가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한국만 타깃으로 공격하는 느낌이다. 역외 숏이 많아 보여 이게 감기면 크게 오를 수 있다. 1,450원이 바로 넘어갈 수도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1,440.00~1,455.00원.

◇ B은행 딜러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이슈로 달러-원에 상방 압력 있어 보이고 저가매수까지 들어올 수 있다. 어제 국민연금의 기금위 결정은 기대보다 임팩트 있는 내용은 없었고 시장이 예상한 정도라 역외에서 1,430원대를 잠깐 보고 올라왔다. 더 아래로 보긴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1,445.00~1,455.00원.

◇ C은행 딜러

아무래도 관세 이슈가 커 숏커버 방향이 맞아 보인다. 원화 기준 어제자 환율이 많이 내렸으나 말아 올릴 거 같다. 그간 원화가 엔화를 따라 움직였으나 다음 달 일본 총선 이후 다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재정 확대에 따라 엔화가 다시 약세로 되돌려질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443.00~1,453.00원.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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