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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관세 원복 충격'에 현대차그룹주 줄줄이 하락세

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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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난해 3월 백악관서 대미 투자 발표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원상 복구를 시사하면서 현대차[005380]그룹 주가가 하락세다.

27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3.86% 하락한 47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000270] 주가는 5.22% 내린 14만7천100원, 현대위아[011210]는 5.14% 내린 8만1천200원에 거래됐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30% 내린 44만5천500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3.92% 내려 41만6천500원을 등락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일시적 이벤트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정상 간 합의가 끝난 사안으로, 국회 절차상의 문제는 정부 의지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자동차 관세가 실제로 인상된다면 그동안 높여온 밸류에이션(가치 평가)도 되돌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도 "단기에 머무를 이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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