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강보합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44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상승한 6,982.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19% 오른 25,898.25를 가리켰다.
전일 미 정규장에서 뉴욕 3대 주가지수는 장 초반 하락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4%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5%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43% 뛰었다.
다만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대형 보험사 주가가 급락했다.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지급액을 0.09%만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나이티드헬스(NYE:UNH)는 9%가량 급락했고, CVS헬스(NYE:CVS)도 10% 가까이 밀렸다.
지수 선물은 이번 주 빅테크 실적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 등을 앞둔 경계감에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은 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메타(NAS:META)와 테슬라(NAS:TSL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28일 실적을 발표하고, 애플(NAS:APPL)이 29일 실적을 공개한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상장 기업의 4분의 3이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트라이버리엇 리서치의 아담 파커 창업자는 "가장 주목할 점은 실적 시즌"이라며 "향후 2주 동안 200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금까지는 매우 순조롭다"고 말했다.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널리 예상하고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향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신호를 찾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두 번의 금리 인하를 시장에 반영하고 있다.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4bp 상승한 3.6060%에 거래됐고, 1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1.3bp 상승한 4.22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5bp 오른 4.8090%에 거래됐다.
달러지수는 상승했다.
달러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97.0710을 나타냈다.
jykim@yna.co.kr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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