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선 부지나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 부지를 맨발 산책길, 체육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12년간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9개 지자체에서 81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해시 '진영 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25년 산림청 녹색도시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공모 대상지는 경전선, 전라선, 동해남부선, 중앙선 등 주요 철도 유휴 부지가 포함되며,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연중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미사용 철도 유휴부지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갖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국가철도공단]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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