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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국내은행 연체율 0.60%…전월比 0.02%p↑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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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와 연체채권 정리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60%로 전월 말(0.58%) 대비 0.0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6천억원으로 전월(2조9천억원) 대비 3천억원 감소한 반면,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6천억원 증가했다.

신규연체율은 0.11%로 전월(0.12%) 대비 0.01%p 떨어졌다.

부문별로 기업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0.73%로 전월 말(0.69%) 대비 0.04%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각각 0.16%, 0.89%를 기록했고, 중소법인 연체율과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도 각각 0.89%, 0.98%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 말(0.42%) 대비 0.02%p 오른 0.44%였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90%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은행권 연체율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은행별·부문별 건전성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국내은행이 부실채권 상·매각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충당금 적립 등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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