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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환율 급락에도 10년 하락…3년은 보합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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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0년 국채선물이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3년은 보합 수준에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달러-원 환율 급락에도 미국 금리가 단기는 내리고, 장기는 오르는 스티프닝을 보인 것에 다소 연동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105.09로 전장과 같안다.

10년 국채선물은 7틱 하락한 111.58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천234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1천120계약 순매도했다.

달러-원 환율이 이날 급락했음에도 국채선물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엔화의 강세 속 달러화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달러화 가치가 크게 하락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오와 주에서 기자들을 만나 "달러는 제자리(fair level)를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시아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달러-원은 15.20원 내린 1,431.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이 오르고 단기물은 내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1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저점을 뚫고 급락했다.

1월 해당지수는 84.5(1985년=100기준)로 전월대비 9.7포인트(p) 급락했다. 2014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새벽에 미국 시장에서 2년 금리 떨어지고, 10년 금리 오른 스팁 영향받는 것 같다"면서 "9시에 외환시장 개장하면서 3년국채선물은 올라오긴 했지만 10년은 미국금리 연동해서 3년이 오른 것과 달리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은 외국인 수급과 대외금리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0년 국채선물 틱차트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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