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구윤철 "美에 관세합의 이행의지 적극 설명할 것…국회와 긴밀히 소통"

26.01.28.
읽는시간 0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하는 구윤철 부총리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측에 우리의 관세합의 이행의지를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통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어제 대미투자특별법 관련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일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자동차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정부는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 '2026년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 집행계획', 2025년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주요성과 및 향후계획', '2026년 경제성장전략 후속 조치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해 수출은 역대 최대인 7천억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증시가 호조를 보이고 소비심리가 개선되는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경제 개선 흐름을 '민생회복의 불길'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3월 중 바이오산업 정책로드맵, 제조AI 2030 전략,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로드맵 등 주요 대책을 마련하고,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국민성장펀드 등 주요 세법개정 과제들을 내달 임시국회 통과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걷어내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혁신의 엔진에 불을 붙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