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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수년간 연준 회의 핵심 주제는 AI"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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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프린시펄자산운용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영향력에 점점 더 주목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를 통해 밝혔다.

샤 전략가는 "AI가 앞으로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연준에 핵심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령 제롬 파월 의장이 직접 언급하지 않더라도 AI와 생산성 향상, 그리고 노동시장 인플레이션에 AI가 미치는 영향은 중앙은행들이 정책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 할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분명히 관련 질문이 제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미 3분기와 4분기에 생산성 향상의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며 "따라서 이는 분명히 중요한 논의 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샤 전략가는 "연준이 지금 당장 이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일 수 있지만 연준과 잉글랜드은행(BOE),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여러 중앙은행들이 이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부터 개최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관련해선 "시장에서는 내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0%로 보고 있는데,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샤 전략가는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약간 언급할 것"이라며 "아마도 경제와 노동시장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인 어조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올해 중반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한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는 동시에 미국 경제의 강점에 대한 약간의 낙관적인 전망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월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4시경 발표된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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