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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작년 영업익 17.3%↓…"외형 축소 영향"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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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로고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7.3% 줄어든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조4천986억 원, 영업이익 1천721억 원으로 실적이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7.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08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57.3% 줄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시장 규모 축소에도 매출이 제한적으로 줄며 선방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반적인 주류시장 소비 위축에도 매출 감소 폭을 최소화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시장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4분기 하이트진로 실적을 전망하며 "동사는 14년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고 올해 말에는 해외 첫 공장이 베트남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현실적으로 올해도 매출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향후 어떤 글로벌 전략을 내놓을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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