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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선제적 녹색전환, 국가 명운 달린 어젠다…전폭 지원"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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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상반기 K-GX 전략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28 uwg806@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8일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에 있어 선제적 녹색전환(GX)은 국가의 명운이 달린 핵심 어젠다"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 인사말에서 "K-GX 전략이 미래 국가 경쟁력과 경제 대도약의 원동력이 되도록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국민 모두가 GX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함께해 GX가 지역 성장의 핵심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K-GX 전략의 목적은 탄소 감축을 위한 녹색전환과 함께 우리 기업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고 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술 개발, 재정, 금융, 세제 등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 경제의 탈탄소 성장지향형 대전환을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K-GX 추진단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이행 노력을 우리 경제의 성장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K-GX 전략 수립 과정에서 정책 논의를 주도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정부는 이날 출범식에서 2035 NDC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환원제철 실증, 수소·전기차의 획기적 보급, 열 에너지의 전기화, 가축분뇨의 에너지화, 임목산업 활성화 등 주요 부문의 녹색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술 개발, 인증·표준 마련, 금융 및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 패키지 지원 방안과 정의로운 전환 구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업계 건의를 적극 수렴해 올해 상반기 안에 K-GX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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