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구간 상승했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17.40원)보다 0.70원 급등한 -16.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시초가(-10.20원)보다 0.40원 오른 -9.80원, 3개월물은 0.15원 오른 -4.85원이었다.
1개월물은 시초가(-1.60원) 대비 0.05원 오른 -1.55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원 환율 급락에 결제수요나 환헤지 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셀앤드바이(sell&buy)가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 은행 스와프딜러는 "아침부터 1개월부터 2개월, 3개월이 비디시했고, 외국계 중심으로 비드가 많았다"며 "환율이 급락하면서 일부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헤지가 좀 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동결 가능성이 커서 영향이 거의 없어 보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은행 스와프딜러는 "스팟 환율 급락에 일부 기업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은행들이 이를 커버하기 위해 셀앤드바이에 나섰다"며 "한미 금리차 축소 기대도 지속됐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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