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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LH 사장, 한두 달 안에 선임…주택공급·개혁 과제"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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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촬영: 주동일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 공석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한두 달 안에 선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사장은 주택공급 등 기존 업무에 더해 LH 개혁도 제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축 매입임대 주택 고가 매입 문제에 대해서는 LH 개혁위원회의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만들면서도, 공격적인 공급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덕 장관은 28일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청년형 신축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해 취재진과 만나 LH에 대해 "거의 한두 달 안에 곧 (사장) 선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업무는) 큰 걱정 없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면적인 인사를 못 내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면서도 "주택 공급을 제대로 집행하기 위한 조직 구성도 상당 부분 진행했고, 필요하면 단기적으로 사람을 써서라도 빠르게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받았다"고 말했다.

김윤덕 장관은 신임 사장이 LH 개혁과 기존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것으로도 기대했다.

그는 "현재 LH가 해야 할 여러 과업이 있지만, 한편으론 개혁위원회를 만들고 가동 중"이라며 "개혁을 제대로 할 사장이 온다면 당면한 현안을 실행하면서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다가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불거진 LH의 신축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문제에 대해선 "저희도 고민이 많다"며 "LH 개혁위원회에 시민단체, 전문가 등 위원을 모시고 조사와 함께 여러 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고가 매입 논란을 잘 참고해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올해 신축매입임대주택을 공격적으로 공급할 생각인데,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형편이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주거 품질을 살펴보고 거주 중인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국토부는 올해 서울 1만3천호 등 수도권에 총 4만4천호가 넘는 신축매입 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다. 양적 확대와 함께 품질도 제고할 예정이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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