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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바이오 약진 등 무난한 실적…연간 매출 40조(종합)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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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44.5조·수주 23.5조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 연간 매출액은 40조원을 달성하며 연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8324억원, 영업이익 8천2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8.2%,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물산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 이내 보고서를 발표한 국내 5개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물산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8천216억원, 매출액은 10조3천539억원으로 예상됐다.

분야별로 보면 건설 부문이 4분기 매출액 4조440억원, 영업이익 1천4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천700억원, 30억원 증가했다.

해외 플랜트 등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결과다.

상사 부문에서는 글로벌 무역 장벽에 따른 시장 변화와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3조5천400억 원을 기록하며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같은 기간 200억원 줄었다.

패션 부문은 소비심리 개선과 시즌 프로모션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5천6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억원, 20억원 증가했다.

리조트 부문의 경우 레저 수요 감소로 매출액이 9천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억 원 줄었으나, 운영 효율 개선과 식음 사업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20억원 증가했다.

바이오 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1조7천30억원으로 전년 대비 4천47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천210억원으로 2천억원 늘었다.

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을 모두 가동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에피스홀딩스의 경우는 시밀러 판매지역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연간 매출 40조7천420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전망치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3조2천93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액 44조5천억원, 수주액 23조5천억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내실화해 전년 대비 매출액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건설은 하이테크 부문과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가 본격화하고 바이오는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삼성물산 올해 매출 목표

[출처:삼성물산]

msbyun@yna.co.kr

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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