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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경고…"핵 포기 없다면 미드나이트 해머보다 더 끔찍할 것"

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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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함대 이란으로 이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 소셜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란에 핵 포기를 요구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더욱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대규모 함대가 이란을 향해 이동 중"이라며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막강한 힘과 의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로 보냈던 함대보다 더 큰 규모의 함대로, 위대한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이 이를 이끌고 있다"면서 "이 함대는 필요하다면 속도와 무력을 동반해 신속하게 그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돼 있고, 그럴 의지가 있으며, 그럴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신속하게 협상 테이블로 나와 공정하고 공평한 협상을 하길 바란다"면서 "핵무기는 절대로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지금은 정말로 시간이 생명인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과거 합의를 하지 않아 미드나이트 해머라는 군사적 공격을 받았다는 점을 환기하며 "다음 공격은 훨씬 더 끔찍할 것이다.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게 만들지 말라"고 했다.

미국은 지난해 6월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미드나이트 해머 작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100대가 넘는 항공기와 잠수함, 폭격기 등을 동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당국의 가혹한 탄압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군사적 옵션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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