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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마르틴 코허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28일(현지시간) "유로화가 점점 더, 그리고 절상된다면, 어느 시점에서는 통화정책에서 대응해야 할 어느 정도의 필요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오스트리아 중앙은행 총재이기도 한 코허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환율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환율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방향으로 전이되기 때문이며, 그 시점에서는 그것은 명확하게 통화정책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로 강세는) 수입 물가 하락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미국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우리의 경쟁력이 약화하는 상황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환율에 목표를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중앙은행의 목표는 환율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에 있다"가 강조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속 현재 1.20달러선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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